천국에 간 세 사람과 이동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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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롱롱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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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자가 한날한시에 죽어 천국 문 앞에 섰습니다. 베드로가 나타나 말했습니다.
"천국은 아주 넓어서 차가 없으면 이동하기 힘듭니다. 여기서는 지상에서 아내에게 얼마나 충성했느냐에 따라 차종을 결정합니다."
첫 번째 남자: "저는 단 한 번도 아내 외의 여자를 쳐다본 적도 없습니다." → 베드로는 감동하며 롤스로이스 키를 주었습니다.
두 번째 남자: "저는 딱 한 번 실수했지만, 평생 회개하며 아내에게 잘했습니다." → 베드로는 소나타 키를 주었습니다.
세 번째 남자: "저는 솔직히 바람기가 심했습니다. 아내 속을 많이 썩였죠." → 베드로는 한심하다는 듯 자전거 한 대를 내주었습니다.
한 달 뒤, 소나타를 타던 두 번째 남자가 길가에서 롤스로이스를 세워두고 펑펑 울고 있는 첫 번째 남자를 발견했습니다.
"아니, 최고급 차를 타시면서 왜 그렇게 서럽게 우세요?"
그러자 첫 번째 남자가 눈물을 닦으며 대답했습니다.
"방금 내 아내가 씽씽이(킥보드) 타고 지나가는 걸 봤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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