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밤 11시 30분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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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짱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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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왜 이리 짧은 걸까. 토요일은 눈 깜짝할 새 지나가고, 일요일 밤 11시 30분이 되면 어김없이 심장이 조여온다. 예전에는 개그콘서트 이태선 밴드의 빰빠밤~ 하는 엔딩곡이 울릴 때 공포를 느꼈지만, 이제는 폰 시계가 11:59를 가리키는 순간 등줄기에 식은땀이 흐른다. 침대에 누워 천장을 보며 '내일 아침 출근길에 가벼운 접촉 사고가 나서 딱 전치 1주만 입원했으면 좋겠다...'라는 끔찍하고 불온한 상상을 하며 눈물과 함께 강제로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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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랩퍼님의 댓글
- 깔끔한랩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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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눈만 깜빡하면 끝
깔끔한랩퍼님 축하합니다 530점 보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