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구두쇠의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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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돈만 아끼며 살았던 지독한 구두쇠가 임종을 앞두고 가족들을 침대 머리맡으로 불렀습니다. 그는 아주 작은 목소리로 가족들을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부인... 여기 있소?" "네, 여보. 여기 있어요."
"큰아들... 여기 있나?" "네, 아버지. 옆에 있습니다."
"막내딸... 너도 여기 있니?" "네, 아빠. 우리 모두 여기 있어요."
가족들이 슬픔에 잠겨 흐느끼기 시작할 때, 구두쇠가 갑자기 눈을 번쩍 뜨더니 마지막 힘을 다해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니, 그럼 건너방 전등은 왜 켜둔 거야!!!" (그리고 그는 숨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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