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의 날카로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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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학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죠? 그럼 하나님은 우리 집 화장실에도 계실까요?"
아이들이 "네!"라고 대답하는데, 유독 한 아이만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아니요, 화장실엔 안 계세요."
선생님이 이유를 묻자 아이가 진지하게 대답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아빠가 화장실 문을 두드리면서 그랬거든요. '아이고 하느님, 아직도 거기 계십니까?!'라고요. 그러니까 하느님은 아직 못 나오신 게 분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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