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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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롱롱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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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남편에게 화가 나서 소리쳤습니다. "당신은 왜 맨날 내 말은 콧등으로도 안 들어? 우리 오늘 당장 갈라서요!"
남편은 묵묵히 짐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아내가 당황해서 물었죠. "진짜 짐 싸는 거야? 어디로 가게?"
그러자 남편이 가방을 메며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나간다고 했잖아. 나도 따라가려고 짐 싸는 거야. 당신 없는 집에서 나 혼자 무슨 재미로 살아?" (아내는 화가 풀려버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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