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과 얼음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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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산공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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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꽁꽁 언 호수 위에서 얼음낚시를 하려고 구멍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하늘에서 웅장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곳엔 고기가 없다!"
남자는 깜짝 놀라 옆으로 옮겨 다시 구멍을 팠습니다.
그러자 다시 하늘에서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그곳에도 고기가 없다!"
남자는 겁에 질려 하늘을 우러러보며 외쳤습니다. "당신이 신이십니까? 부처님이십니까?" 그러자 목소리가 대답했습니다.
"아니, 나 여기 아이스링크 관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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