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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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롱롱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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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원'은 매일 주변 도형들에게 오해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네모는 사각형이라고 확실한 각이 있고, 세모는 삼각형이라고 뾰족한 매력이 있는데, 원은 아무리 둘러봐도 각이 하나도 없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늘 "너는 아무런 줏대도 없이 무난하기만 하냐"라는 소리를 들었죠.
억울함이 머리 끝까지 치솟은 원은 결국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외쳤습니다.
"아, 참 진짜 원통해서 못 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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