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쥐의 서울 구경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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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롱롱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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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시골에서만 살던 쥐가 큰맘 먹고 서울 강남으로 구경을 왔습니다. 화려한 빌딩 숲을 돌아다니다가 너무 목이 말라 세련된 인테리어의 카페 안으로 슬쩍 기어 들어갔죠.
마침 테이블 밑에 손님이 흘린 달콤한 마카롱 부스러기가 있었습니다. 시골 쥐가 신나게 주워 먹고 있는데, 갑자기 의자가 스르륵 뒤로 밀리더니 커다란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 쥐의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시골 쥐는 '이제 내 인생은 끝났구나' 하고 눈을 질끈 감았습니다. 그런데 고양이가 아주 우아한 목소리로 속삭였습니다.
"어머, 자기야. 여기선 그렇게 격식 없이 주워 먹으면 안 돼. 저기 키오스크 가서 주문하고 진동벨 받아와야지. 여긴 '고양이 카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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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간볼빨기님의 댓글
- 사촌간볼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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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