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효자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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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롱롱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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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어머니가 요즘 기운이 없으셔서 기분 전환 좀 시켜드리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
친구는 "어머니랑 같이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녀봐"라고 조언했죠.
일주일 뒤 다시 만난 친구가 물었습니다. "그래, 어머니랑 데이트 좀 했어?"
남자가 한숨을 쉬며 대답했습니다.
"아니, 어머니가 나랑 안 놀아줘. 자기 친구들이랑 놀러 간다고 용돈만 달래... 효도는 나 혼자 짝사랑하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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